역량모델링2 직무 역량모델링은 어떻게 설계할까: KSA 기반 5단계 가이드 모호한 형용사로 가득한 역량 사전, 현장에서 쓰이고 있나요? 맥클랜드의 빙산모델과 문지방·차별화 역량 구분, 행동사건인터뷰(BEI)로 KSA 기반 직무 역량모델링을 설계하는 5단계를 가상 사례(조기퇴사율 56.3%↓)와 함께 정리했습니다.24번 글에서 멘토링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를 실행의도 이론으로 짚었지만, 사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이 남아 있다. "이 멘토링에서 정확히 무엇을 키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많은 조직의 답은 "주도적 문제해결력", "고객지향 마인드", "책임감" 같은 단어들로 채워진 역량 사전이다. 그런데 이 단어들은 면접관, 교육담당자, 평가자가 모두 다르게 해석한다. 면접관은 자신 있게 말하는 태도를 주도성으로 읽고, 교육팀은 발표력 훈련을 주도성 교육으로 설계하며, 평가.. 2026. 9. 29. 직무교육과 역량교육, 같은 예산이라도 설계는 달라야 한다 직무교육과 역량교육을 같은 방식으로 설계하고 계신가요? KSA 프레임워크와 학습전이 속도 차이부터 순차 설계 원칙까지, 가상 사례로 비교해 정리했습니다.교육담당자에게 신규 예산이 배정되면 흔히 이런 요청을 받는다. "이번엔 직무교육 하나, 역량교육 하나 넣어주세요." 마치 장바구니에 담듯 두 유형을 나란히 요청받지만, 정작 설계 단계에 들어가면 두 교육을 거의 같은 틀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강의식 특강 몇 시간, 만족도 설문 하나로 마무리되는 흔한 패턴이다. 문제는 두 교육이 다루는 대상, 학습이 현장으로 이어지는 속도, 성과가 드러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데 있다.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직무교육은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흘러가고, 역량교육은 지나치게 기능적으로 좁아지는 문제가 생긴다. .. 2026. 9. 20. 이전 1 다음